2024년 12월 25일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현장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제12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문화공연이
2024. 12. 8.(주일) ~ 12. 25.(주일) / 18일간
거창군청 앞 광장 및 로타리에서 열렸습니다.
매일 진행되던 문화공연은
12월 25일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지만
트리 장식은 2025. 1. 19.(주일)까지
그대로 보실 수 있답니다!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현장
• 열려라 여리고성
• 성탄축하 “Holy One Day”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30분
거창군청 로타리에서는
‘열려라 여리고성’,
‘성탄축하 ‘Holy One Day’
(성탄예배 및 축하라이브 공연)’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날 거창크리스마스 문화축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가천교회 목사님의 기도와 찬양 후
거창군의 교회들 팻말을 든 거창의 기독교인들이
거창군청 앞 로타리를 7바퀴 도는
열려라 여리고성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열려라 여리고성 행사의 의미는
성경 속 여리고성 밟기 퍼포먼스를 동반한 전도활동이라고 합니다.
1바퀴 씩 로타리를 돌 때 마다
인도하시는 목사님이
거창을 위한, 우리나라를 위한, 세계를 위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추웠지만
30~40분 정도 로타리를 도는 퍼포먼스가 계속 되었습니다.
열려라 열리고성 행사 후
찬양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후 5시가 가까워지니
해가 지기 시작하고
트리와 전등이 켜졌습니다.
‘이 시간에 로타리는 이런 느낌이구나!’
낮과 밤의 중간인 시간에 보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풍경도
참 아름답습니다.
삼삼오오 모이는 군민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성탄축하 “Holy One Day”
라이브 공연을 보기 위한 것 같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명이 켜지니 제 마음에도
기쁨의 빛이 비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트리문화축제 기간 동안
애쓰신 교회들에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
사진공모전과
트리마을(교회, 상가) 컨테스트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어묵을 나누어주셔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밤이 되니 군청 앞 대형 트리가
반짝반짝 정말 예뻤습니다.
올해는 평화를 뜻하는 투명한 비둘기 장식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가천교회 어린이 찬양 공연입니다.
예수님을 찬양하는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추위를 녹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거창영광교회의 은혜로운 찬양 공연입니다.
소만교회의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소프라노 정은선 님과
해금 연주자 이세미 님의 공연입니다.
누리샘터에서 진행하는
성탄공예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크리스마스 디퓨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공예 체험은
크리스마스 축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것이었습니다.
(2024. 12. 25.까지만 진행)
따뜻한 차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025. 1. 19.(주일)까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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