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지구의 탄생, 우주와 우주 공간 만나볼 수 있는 울산과학관
아인슈타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인류는 지구와 우주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모든 질량을 가진 물체에 중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면서 모든 물리적인 기준을 세웠습니다.
사과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중량이 큰 지구에 사과가 낙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홀로 있을 때 중력의 작용에 대해서는 설명은 하지 못했던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통해 우리가 보는 우주와 공간은 그냥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공간은 질량에 따라 공간 왜곡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거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들은 모두 미국에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기업들의 상당수의 기술은 과학에서 나왔습니다.
과학은 미래 먹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울산에 자리한 울산과학관은 과학뿐만이 아니라 예술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울산과학관의 장점이라면 103개의 첨단 시설물을 갖추고 어린이에게 직접 만지고 작동하는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과학의 세계로 인도해 줍니다.
과학이 이성이라면 예술은 감성입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지게 되면 상당히 큰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울산 과학관은 '만남의 장', '생각의 장', '탐구의 장', '유아과학놀이실' 등 상설전시 체험관과 '별빛천체투영관', '별보미천체관측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서 나간 우주를 탐험하고 관찰하기 위한 기술들은 지금 수많은 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에 자리한 다양한 나무와 동식물 등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울산과학관에서는 중고교 학생들에게 과학실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열린 실험(오픈 랩)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2023년부터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미생물 배양실, 열린 실험실(오픈 랩) 등 전문 실험실 6개를 구축하고, 다양한 첨단 기자재를 확충해 두었습니다.
제가 관심을 많이 가지는 분야는 우주와 과학입니다.
울산과학관의 생각의 장은 빛의 원리를 배우고 여러 감각을 활용해 인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울산과학관은 '빛의 신비', '생각 키우기', '인지의 세계' 등 주제별로 공간이 나뉘어 있습니다.
사람은 어릴 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체험활동을 하게 되면 생각의 눈이 더 다양해지고 넓어지게 됩니다.
아이들일수록 과학에 대한 관점을 넓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울산과학관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탐구의 관점을 넓혀볼 수가 있습니다.
에너지가 생산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가 어떻게 쓰이는지 체험해 보고 만남의 장, 생각의 장에 비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화학을 배운 사람이라도 주기율표를 다시 볼 기회는 많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주기율표는 미래에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희귀 금속부터 중요한 가치를 가진 투자수단까지 모두 주기율표에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생물 배양과 그람 염색을 통한 세균 관찰' '초파리 유충의 침샘염색체 관찰' '에탄올 함량의 분광 분석' '스마트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관측' '투사체의 운동 원리' 등 다양한 과학 교과 주제를 중심으로 심화 실험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어 하반기인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주를 알기 위해 개발한 수많은 기술들은 항공분야에 사용이 되고 그중에서 상당수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핵심적인 기술로 활용이 됩니다.
전통적인 산업의 형태가 바뀌어가고 있는 요즘 미래의 직업은 우주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시간이 지나 노화가 일어나도 다른 존재들과 달리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거리가 먼 은하일수록 더욱 빨리 멀어진다는 거리와 속도 사이의 관계(허블의 법칙)를 발견해 오늘날의 빅뱅이론의 기반이 된 허블 같은 사람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인류는 천문학적인 진보와 함께 우주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깨달아 왔듯이 스스로의 위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5월에는 울산과학관으로 아이를 데리고 방문해 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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